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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스타벅스 2021 크리스마스 신메뉴, 스노우민트초콜릿과 홀리데이돌체쿠키라떼 먹리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2. 6.

 

스타벅스 2021 크리스마스 신메뉴가 나왔어요. 바로 스노우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에요.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와 친구 동생과 함께 셋이서 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는 항상 아메리카노를 먹지만 친구와 동생이 신메뉴를 하나씩 주문해주는 바람에 같이 맛볼 수 있었어요!ㅎㅎ

 

 

스노우 민트 초콜릿의 가격은 톨 사이즈가 5,800원입니다. 홀리데이 돌체 쿠키 라떼의 가격은 톨 사이즈가 6,100원이에요.

 

 

아침을 못먹은 상태라서 같이 먹을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6,200원)도 구매했어요. 아이스 스노우민트초콜릿(5,800원), 핫 홀리데이돌체쿠키라떼(6,100원), 핫 아메리카노(4,100원)을 주문했어요.

 

 

 

총 가격이 22,200원인데요. 서로 각자 친구들한테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하니 결제금액이 5천원정도 밖에 안 되더라고요ㅎㅎ

선물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스노우민트초콜릿은 친구동생이 아이스가 맛있을 것 같다면서 아이스로 주문했는데요. 위에 크림이 올라가요~ 저는 스타벅스에서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기 때문에 원래 크림 맛이 어떤지 알 수가 없는데 친구 동생이 기본 크림하고 다른 맛이 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스노우민트초콜릿의 맛을 판단하기에 앞서 저는 민초단이 아닙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민초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약한 맛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제 스타일의 음료는 아니니 자세한 느낌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는 맨 위에 쿠키인지 초콜릿인지 알 수 없는게 올라가요ㅎㅎ 왜 정체를 알 수 없냐면 크림 위에 떠 있는 걸 집어먹지 않고 그냥 음료를 마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국에는 다 녹아서 쿠키인지 초콜릿인지 모르고 보내버렸어요ㅎ

 

 

 

사진 찍으면서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쿠키?같은게 자꾸 조금씩 밑으로 들어갑니다ㅎㅎ

 

 

장난기가 발동해서 쿠키?를 손가락으로 좀 더 눌렀다가 친구한테 손등 맞았어요!ㅎ

홀리데이 돌체 쿠키라떼의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커피맛 크림이라서 스노우민트초콜릿의 크림의 맛과는 달랐는데요. 커피크림 맛이 좋더라고요. 맛이 전체적으로 달달하고 좋았는데 맛 표현을 하자면 커피크림 맛이 나는 돌체쿠키라떼라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ㅎㅎ 막 특별한 맛은 아닌 달달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무난하게 다 좋아할만한 맛이었다고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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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제 포스팅을 더 읽으시다가는 동심파괴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쿠키?가 녹아서 눈이 따로 떠다니고 입도 따로 떠다녀요ㅠ 아이스로 마시면 아마도 괜찮을텐데 핫은 다 녹아버리네요. 맨 마지막에 초록색 스타벅스 앞치마는 맨 위에 점처럼 떠다녀서 약간 식욕억제 기능을^^ 

 

 

햄&루꼴라올리브샌드위치(6,200원)는 빵도 맛있고 그 안에 들어가있는 치즈, 루꼴라, 토마토 등의 내용물이 맛있어요! 그런데 노란색 치즈는 한쪽에만 치우쳐져 있어서 위의 사진 기준으로는 왼쪽 샌드위치에만 들어가 있더라고요.......

친구랑 먹다보면 불공평하다는 걸 느낄 수도 있습니다!ㅎ

 

 

제가 노란색치즈가 들어가있는 맛있는 부분을 불공평하게 먹었어요ㅎㅎ

 

한줄평 : 무난무난한 맛의 호불호가 강하지 않을 만한 신메뉴같아요.

이글은 제 돈주고 커피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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