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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야당 내사랑동까스에서 내사랑정식(등심+안심+왕새우까스+함박) 먹리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12. 5.

 

파주 야당 철길뒷편에 위치한 내사랑동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철길뒷편 식당들이 줄지어 들어서기 전부터 개업을 했던 오래된 식당이에요. 이전에는 쌀국수와 돈까스를 먹고 리뷰를 했던 적도 있어요. 벌써 2년도 더 전 일이네요^^ 사실 이때 이후로는 기분 상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안 갔었네요.

 

2019.07.04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파주 내사랑동까스 돈까스와 쌀국수 맛집_프로방스 분위기

 

파주 내사랑동까스 돈까스와 쌀국수 맛집_프로방스 분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운정에 위치한 내사랑동까스라는 식당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지난번에도 몇번 다녀왔는데 돈까스 양도 넉넉하고 쌀국수도 어느정도 잘 만들더라고요.ㅎㅎ

gordonoliver.tistory.com

 

이번에는 기본 돈까스가 아닌 내사랑정식(등심+안심+왕새우까스+함박)로 주문을 해봤어요. 여기서 쌀국수를 안 먹어봤다는 친구도 있어서 쌀국수도 주문했고요.

 

 

돈까스, 쌀국수 등을 파는 맛집인데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더라고요ㅎㅎ

KBS2 생생정보통, SBS 맛대맛, SBS 생방송투데이 등 여러 곳에 나왔어요.

 

 

식전빵이에요. 칼로 잘라서 옆에 있는 크림과 먹으면 맛있는데요ㅎㅎ 아웃백에서 주는 크림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아웃백을 안 간지 10년도 더 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ㅋㅋ

 

 

양지차돌쌀국수(9,000원)입니다. 근처에 아주 괜찮은 쌀국수 집이 있지 않다면 꽤 괜찮은 쌀국수입니다. 국물맛이 정말 제대로 된 곳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의 맛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좋거든요ㅎ

 

 

 

요즘같은 추운날 따뜻하게 한그릇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사랑정식(12,000원)이에요. 내사랑정식의 구성은 등심+안심+왕새우까스+함박으로 되어있어요.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요. 소스도 각각 다르게 뿌려져 있어서 좋았어요. 함박은 근데 뭔가 좀 더 고급스러울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아주 흔히 접할 수 있는 완제품 맛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근처에서 제대로 된 두툼한 카츠가 아닌 돈까스를 드신다면 내사랑동까스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주변에 금화왕돈까스도 있긴하지만 좀 빨리 질려버리는 맛이라 하나를 다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맛이 내사랑동까스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줄평 : 돈까스와 쌀국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이 글은 제 돈주고 돈까스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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