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인 피넛버터 비프&치킨을 먹어봤습니다. 3월 21일에 새로 나온 피넛버터 스태커2와 같이 나온 신제품인데요. 버거에 피넛버터를 넣었다니 버거킹치고 나름 신선해 보였어요 ㅎ
피넛버터 비프&치킨 후기
3월 21일~4월 3일까지 카카오톡 버거킹 플러스친구라면 무료 세트업 쿠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저는 그냥 버거킹 앱에서 쿠폰을 받았습니다. 피넛버터 비프&치킨 + 콜라R이 6,900원인 쿠폰이 있더라고요 ㅎ 피넛버터 비프&치킨 단품 가격이 원래 7,500원인데 콜라까지 해서 6,900원인 것은 꽤 저렴하죠?ㅎ
쿠폰에 포함 된 콜라R은 무료로 아메리카노로 바꿨습니다. 커피랑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ㅎㅎ
피넛버터 비프&치킨은 하얀 포장지에 나옵니다.
피넛버터 비프&치킨은 참고로 칼로리가 902kcal입니다 ^~^
기본적으로 야채는 없고 비프 패티, 치킨 패티가 하나씩 있습니다. 소스는 맨 위에 마요네즈와 함께 크리미한 피넛버터 소스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한 입 크게 먹어보니 생각보다 피넛버터 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원래는 피넛버터소스 때문에 많이 느끼할 것이라 생각됐는데 소스 맛이 강하게 나지 않다 보니 그냥 담백하더라고요.
오히려 피넛버터의 느끼함과 고소함을 많이 원했던 사람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겠다 싶은 맛이었습니다.
제가 먹은 피넛버터 비프&치킨 이외에 피넛버터 스태커2도 있는데요. 치킨 패티 대신에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다는 점 말고는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피넛버터 스태커2의 단품 가격은 1,500원이 더 비싼 9,000원입니다. 피넛버터 스태커3은 11,000원, 피넛버터 스태커4는 13,000원입니다.
저는 피넛버터 스태커2는 안 먹어봤지만 피넛버터 비프&치킨을 먹어보고 나니 이걸 고르기 잘했다 싶었습니다. 치킨 패티와 피넛버터 소스의 조합이 담백하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신제품이라고 해서 막 엄청 맛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담백하고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줄 평 : 피넛버터 소스의 맛이 생각보다는 강하지 않아서 오히려 저는 좋았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버거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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