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에 위치한 마롱리면사무소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방문해서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더 이쁠 것 같아서 재방문을 했어요.
마롱리면사무소카페
포스팅은 8월에 하지만 방문한 시점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 어린이날이라서 여자친구랑 같이 놀러 간 거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빵만 사고 바로 나왔습니다.
공휴일 방문으로 인해 주차가 힘들었지만 웬만한 경우에는 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롱리면사무소는 1958년부터 있던 파평면사무소를 리뉴얼해서 카페로 변신시킨 건데요. 식물관, 보건소, 대서소, 별관 등을 전부 다 리뉴얼시킨 거라서 면적이 엄청 넓어요. 카페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 뒤로 이동하면 넓은 잔디밭과 폭포까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잔디밭이 엄청 넓다 보니 아이들과 같이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나무들도 멋있게 되어있고 폭포는 작지만 그래도 가까이 가면 폭포 소리가 좋습니다 ㅎ
여자친구 동생이 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빵을 사긴 했는데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경험상 가격 대비 맛없는 빵도 있어서 맛있는 걸로 잘 골라야 합니다^^
가을에 방문하면 단풍 구경도 할 수 있고 정말 이쁠 것 같아요. 저는 가을에 다시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근처에 40년 전통의 매운탕집인 어부집과 자연이 정말 이쁜 율곡수목원이 있습니다. 마롱리면사무소카페, 어부집, 율곡수목원이 차로 모두 1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파주로 날 잡고 놀러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한 줄 평 : 넓고 이쁜 대형 카페
이 글은 제 돈 주고 빵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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