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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세상 이야기/생활정보 및 꿀팁

꼴로르 실타프, 여름 캠핑용으로 좋아보여요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7.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과 관련된 제품인 꼴로르 실타프를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구매해서 실사용후기를 남기는 것도 아니고 광고도 아닙니다. 그냥 캠핑을 가고 싶은 요즘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좋은 제품인 것 같아 혹시나 관심있으면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하시는 것이니 후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나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캠핑 초보분들이라면 이런 장비들을 구매하기 전에 꼭 생각해봐야 될 점에 대해 글 하단에 적어놨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ㅎ

저는 요즘 일을 잠시 쉬고 있는데요. 쉬니까 놀러도 가고 싶고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코로나때문에 쏠캠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친구랑 같이 둘이서 가는 캠핑도 막연하게 생각 중입니다ㅋㅋㅋㅋ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제품이 꼴로르 실타프입니다. 

타프(TARP)라고 하는건 캠핑할 때 사용하는 방수시트로 된 덮개를 의미해요. 이것만 설치해놓고 타프 밑에서 캠핑을 즐기기도 하고요. 1박2일로 갈 것 같으면 텐트도 치고 옆에 타프를 설치해서 먹고 놀고 하기도 합니다. 몇가지 제품들을 찾아보고 비교해보니 타프의 퀄리티가 꼴로르(CCOLORE) 제품이 꽤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차광력도 타사 제품에 비해 좋은 것 같고 튼튼하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마음에 들어요.

꼴로르 실타프 헥사는 꼭지점이 6개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꼴로르 실타프 옥타는 꼭지점이 8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꼴로르 실타프 헥사가 198,000원이고 꼴로르 실타프 옥타는 258,000원이에요.

사용 안 할 때에는 이렇게 부피가 줄기 때문에 보관시에도 용이해요.

캠핑을 자주 가시는 분이거나 잘 활용하실 것 같으면 한번 구매하시는거 저렴한 제품보다는 꼴로르 제품이 좋을 것 같은데요. 캠핑을 안 가보셨는데 처음 가보시거나 친구따라 한두 번 갔다와보신 분들은 구매에 신중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캠핑 한번도 안 가본 친구가 앞으로 캠핑다닐 거라고 하면서 타프와 비슷한 제품을 산 친구도 있고 이외의 캠핑용품들을 종류별로 산 친구들도 몇몇 있는데요. 거의 대다수가 캠핑가면 자연을 느끼면서 쉬다올 줄 알았는데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자기는 캠핑 체질이 아니라면서 후회하는 친구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어요ㅋㅋㅋㅋ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타프를 구입해서 놀러갔는데 비가옵니다. 물론 테플론코팅이 잘 되어 있는 꼴로르 실타프라서 방수는 잘 될텐데요. 캠핑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가야되는데 방수이기에 젖지는 않겠지만 물기가 있는 채로 타프를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겨요. 완전히 말리고 보관해야 되는데 타프의 크기는 460cm x 480cm(꼴로르 실타프 옥타 기준)입니다. 이걸 말리는 것도 캠핑의 일부인데 캠핑을 이정도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걸 일이라고 느낄거에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단 이런 장비를 구비하지 않아도 이미 이런 것들이 설치가 되어있는 캠핑장에 몇번 놀러다녀보신 후에 자신이 정말 캠핑 체질이다 싶으면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저도 사실 캠핑을 많이 다녀보지도 않았고 지금 아니면 앞으로 자주 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구매는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글로 캠핑을 하실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알게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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