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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운정 고기카페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19. 8.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에 위치한 

고기 무한리필식당

고기카페에 대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고기 무한리필 식당을 많이

다녀봤어요.

하지만 제가 가봤던 곳 중에서

추천할 만한 곳은 딱 여기 하나뿐입니다.

다른 무한리필 식당들은 고기를

비싼 고기 부위를 적게 먹도록 하기 위해

기본으로 부위별 고기들을 모아놓은

모듬 접시를 먼저주고 다 먹으면 

부위별로 원하는대로 리필할 수 있는 곳이거나

사람들이 많이 먹고 비싼 부위는 늦게

리필해준다거나 등등 여러가지

꼼수를 쓰는 식당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는 전체적으로 질이 매우 안 좋은

고기들을 가져다 놓고 싸게 파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고기카페는 고기의 질도 훌륭하고

원하는 부위를 골라담아가는 시스템이며

고기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리필이 되는

식당입니다.

처음 가게 문을 열었을 때에 비하면 가격이

꽤나 올랐지만 현재의 가격도 엄청

소식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식당에 비해

돈은 적게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가격대는 좀 있지만 가성비는

좋다고 말하고 싶네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낮이라서 블라인더가 다 내려져 있네요.

두 번 구운 참숯이라는데

사실 두 번 구웠는지는 제가 확인불가죠ㅋㅋ

즉석 정육 신선 시스템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부분은 확실히 맞습니다.

사장님께서 쉬지 않고 고기를 썰고 계시거든요.

쉬지 않고 써시기에 리필도 빨리되서

좋습니다 ㅎ

가격은 성인기준 22,900원이에요.

싸지는 않죠 ㅎ

하지만 먹다보면 생각이 바뀝니다.

고기 종류도 많아요.

토시살, 양념소갈비, LA갈비, 우삼겹, 

소막창, 소부채살, 송아지갈비, 차돌박이,

양념토시살, 언양식소불고기, 소갈비살,

제비추리, 수제소세지, 이베리코갈매기살,

항정살, 생삼겹살, 돼지갈비식양념구이

있어요.

그리고 이정도로도 충분한데 가끔 연어회나

새우가 나올 때도 있는데

그날은 땡잡은 겁니다.ㅎㅎ

오후 3시인 애매한 시간에 가서

식당이 텅 비어있는데 주말피크타임에는

웨이팅도 해요.

그리고 평일날에도 오후 5시만 되면 사람들

거의 다 꽉 찹니다.

전부다 좌식의자만 있고 룸은 따로 없어요.

룸이 따로 없더라도 아저씨들 회식하러

가고 단체모임하는 거 많이 봤어요.

이건 양념토시살, 토시살, 우삼겹을

가져온거에요.

토시살 마블링이 끝내주지 않나요?

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면서 무한리필인

집을 못봤어요.

엄청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양념토시살은 쪼금 짜긴 한데 그래도 

양념토시살만의 매력이 있어서

절대 빼놓지 않고 먹는 부위에요.

이건 운좋게 새우가 있는 날이에요 ㅎㅎ

새우는 냉동이긴한데 구워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예전에 거의 다 먹었을 때쯤에 새우 발견해서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조금밖에 못 먹었던적이 있거든요.

다음번에 새우나오면 쓸어가려고 했는데

그때 새우를 그냥 두니가 사람들이 엄청나게

다 쓸어가서 이제는 새우 2마리, 우삼겹 3줄

세트로 작은 접시에 담아서 두셨더라고요.

어차피 새우는 서비스로 있는 메뉴이다보니

차라리 이렇게 다른 부위와 세트로 놓고

좀 자주 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이건 우삼겹 굽는거에요.

맨 처음에 배고프니까 빨리 익는 우삼겹부터

굽고 속을 달래준 다음에 익는데 오래

걸리는 소막창을 절반을 뒤덮을 정도로

굽고 그 다음에 남는 공간에 토시살, 

양념토시살, LA갈비 등 다양하게 먹는게

제 방식입니다 ㅋㅋㅋㅋ

우삼겹이 기름이 많긴해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저기 뒷편에 익히고 있는게 소막창이고

앞에 있는게 토시살이에요.

소고기는 겉바속촉으로 먹어줘야 제맛이죠.

전용소스?에 양파를 담궜다가 고기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중앙에는 LA갈비이고

테두리부분에는 양념토시살이에요.

이 두 부위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요.

LA갈비에 비해 양념토시살은 좀 짜지만

그래도 이 식당만의 양념맛이 맛있어서

꼭 먹게 되더라고요.

무한리필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주로 

시키는 비빔냉면(디저트)은 4,000원에

팔고 있는데요.

덜지 않은 사진은 없네요 ㅠㅠ

그런데 이것도 디저트로 시키는 냉면치고

양이 꽤 많아요.

냉면 면발은 아주 가늘고 양념은 매우면서

감칠맛이 있는데 이 식당이

냉면도 꽤 잘하는 편에 속합니다.

물냉면 시켜도 엄청 맛있어요.

 

이 식당은 제가 정말 많은 무한리필 

식당들을 다녀보면서 여기만큼 좋은 곳은

단 한 번도 보질 못했고

단일 고기 부위를 평가했을 때에 

웬만한 1인분씩 파는 고기집보다도

고기 퀄리티가 좋은 부위들이 많아요.

저는 이 식당가면 고기를 거의 무조건 

한 근 이상은 먹게 되는데요.

다른 식당에서 먹거나 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먹는 것이랑 비교해봐도

본전은 항상 뽑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여기 셀프바에 제리뽀가 있는데

고기먹다가 제리뽀 한 숟갈 떠먹으면

입속이 진정되면서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만의 꿀팁입니다 ㅎ

 

한줄평 : 이제까지 먹어본 고기

무한리필식당 중에서 가장 고기의

퀄리티도 좋고 리필도 빠르고 종류도

다양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는 점에서

이 식당은 제 인생 고기집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기카페가 위치한 곳이 식당가여서

공용주차장이 엄청 넓게 있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고기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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