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티스토리 다음 메인에 2번 올라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거에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2019년 4월 26일에 시작했어요. 그리고 4월 30일부터는 약 100일간 1일 1포스팅을 했었고 구글 애드센드 승인까지 한번에 받아서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수익이 생각보다 얼마나지 않더라고요. 그 당시 수익이 많이 발생 안하면 어떻게 많은 수익이 생길지 고민을 했어야 됐는데 포기를 하고 말았어요. 1년 넘게 쉬다가 방문자수를 확인해보니 손을 안대도 한달에 300~400명은 들어오더니 이제 200명대 심지어는 200명 밑으로도 내려가더라고요. 방문자수가 아쉬워서인지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 이제는 어떻게 해야 수익이 늘어나는지도 하나하나 시도해가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2020년 9월 28일에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때는 1일 1포스팅도 아니었고 9월에 2번, 10월에 5번, 11월에 3번 포스팅을 했어요.

다시 시작한지 8번째 포스팅을 한 글이 다음메인에 올라갔고 수익이 생기니까 기분좋더라고요ㅎㅎ

그 당시 메인에 올라간 글은

2020/11/05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롱타임노씨 야당점, 피맥맛집으로 강력 추천(맛있는 치즈피자와 맥주 골라마시기)

롱타임노씨 야당점, 피맥맛집으로 강력 추천(맛있는 치즈피자와 맥주 골라마시기)

이 글이에요. 식당 사장님을 알던 사이는 아니지만 정말 마음에 든 식당을 도와주는 느낌으로  사진 갯수도 엄청 많이 해서 정성껏 포스팅했습니다. 이때 다음메인에 올라간 첫날 벌어들인 수익은 1.77달러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바보같이 이 글에 광고 안 붙고 있는 줄도 몰랐더라고요. 아마도 이 글로 유입해서 다른 글을 보다가 광고수익이 생긴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1.77달러도 저한테는 값지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성장할 수 있겠구나를 느꼈거든요. 원래는 한달에 2~3달러 벌기도 했어서 1.77달러면 땡큐죠ㅋㅋㅋㅋ

열심히 해야겠다싶어서 12월에는 1일 1포스팅은 아니지만 22개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12월에는 다음 메인에 가는 일은 없었지만 12월 말에 올린 글 1개 덕분에 수익이 확 올라갔어요. 하루에 이 글의 조회수가 3천도 찍히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포스팅도 같이 하는게 좋구나 느꼈죠. 12월 말에 방문자수가 확 늘다보니 수익이 몇만원 바로 오르더라고요.

그러다가 2021년 1월이 되었고 아무생각없이 간식사러 뚜레쥬르에 갔는데 신상이 나왔길래 리뷰를 올렸어요. 작년 11월에 다음 메인에 올라간 글은 정말 정성들여 작성했지만 뚜레쥬르 신상 빵 리뷰는 그냥 생각의 흐름대로 작성해서 시간도 얼마 안 걸렸는데 다음메인에 오르더라고요.

2021/01/06 - [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 뚜레쥬르 2021 첫 신제품 '빵 속에 우유 퐁당' 리뷰

뚜레쥬르 2021 첫 신제품 '빵 속에 우유 퐁당' 리뷰

바로 이 글이에요.

이렇게 여기에도 떴다가

요기에도 떴다가

PC에는 여기 이렇게 저랑 맞구독을 하고 있는 히티틀러님과 나란히 떴어요.ㅋㅋㅋㅋㅋ 제가 구독하고 있는 분하고 같이 뜨니까 신기했어요.

여기에도 뜨고

저기에도 뜨고

이렇게 위치가 변하면서 시간마다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원래 다음 메인에 올라가면 딱 하루 뜨고 그것도 몇시간만 뜨다가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3~5일에 걸쳐서 떴다가 안 떴다가 위치도 변경됐다가 하면서 메인에 노출되더라고요.

첫날에 비해서 방문자수는 계속 줄긴 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방문자수가 7591, 4598, 2496, 1424명으로 감소추세에요. 이글 다음 메인에 간 덕분에 광고수익이 4~5일동안의 광고수익은 50달러정도였어요.

기분 좋게 있다가 1월의 행운은 다 갔구나 하는데 다음메인에 또 글이 떠버렸지 뭡니까ㅎㅎㅋㅋㅋㅋㅋㅋㅋ

1월에 2번째로 다음 메인에 올라간 글은

2021/01/18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일산 천지호수산에서 맛있는 회를 저렴하게 포장한 후기(해산물 어마어마한 가성비)

일산 천지호수산에서 맛있는 회를 저렴하게 포장한 후기(해산물 어마어마한 가성비)

이 글이에요. 이 글을 작성한 제가 생각했을 땐 사진 갯수만 좀 넉넉했지 엄청 공들여 작성한 글도 아닌데 이렇게 다음 메인이 가게 되었어요. 회가 한 접시에 거의 1만원 꼴로 파는데 맛도 좋아서 애용하던 가게였어요. 생선도 엄청 싸게 팔고 집에서 구우면 연기나고 번거로운데 이 가게에서는 500원만 더 주면 구워주기에 참 좋은 가게라 생각해서 포스팅을 했죠.

이렇게 또 다음메인에 글이 떴어요. 다만 제가 대표이미지로 저장하지 않았던 이미지가 떠서 좀 황당했어요ㅋㅋㅋㅋ아무리 다른 이미지가 뜨더라도 좀 이쁜 걸로 뜨지 잠자고 있는 고등어 사진이 웬말입니까?ㅋㅋ

여기도 뜨고

요기도 뜨고

시간대별로 위치가 변경되면서 떴어요.

그러던 중에 맞구독을 하고 있는 욕망의효블리 님의 함께 다음 메인에 떴어요. 코스트코 초코 나폴리타나 시식기가 욕망의효블리님 블로그에요.

이 글이 처음 다음 메인에 올라간 날은 일방문자수가 13,673명으로 처음으로 일방문자수 1만명 넘겼네요 ㅎ 사실 1월 초에 마음 속으로 생각한 목표가 일방문자수 1만명, 1월 광고수익 200달러 이상 만들기 였는데 둘다 달성했어요.

(다음 메인에 노출된 날 CPC가 굉장히 안 좋아지는데 아시는 분 있나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ㅎㅎ)

제가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한지는 몇달 안되었지만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아직 초보블로거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테니 지켜봐주세요 ㅎ

이 글은 제 돈주고 커피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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