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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프랭크버거, 수제버거 맛집에서 치즈버거 먹리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5. 10.

프랭크버거 파주와동점에서 치즈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여자친구 동생이 여자친구 집에 놀러와서 배민으로 프랭크버거를 주문했는데요. 덕분에 잘 얻어먹었네요 ㅎ

 

 

프랭크버거 치즈버거

배민1이 아닌 그냥 배민으로 주문했는데도 주문한지 10분을 살짝 넘기고 바로 도착했습니다. 빠른 배달 속도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ㅎ

 

프랭크버거 목동본점이 본점이라고 하는데요. 요새는 프랭크버거가 정말 많은 곳에 분점을 내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공한 프랜차이즈같아요. 버거가 꽤 맛있는 데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이번에 프랭크버거를 처음 먹어보는데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버거인 프랭크버거는 R이 3,900원, L이 4,900원입니다. 제가 주문한 치즈버거는 R이 4,900원, L이 5,900원이고요. 머쉬룸 버거나 JG버거는 L 사이즈 기준으로 각각 8,900원, 11,900원이라 비싼 버거는 비싼 편이지만 저렴한 버거들도 있다는 게 장점같아요.

 

 

종이백에 포장돼서 도착했는데요. 여자친구 동생은 프랭크버거R(3,900원)를 먹었지만 사진으로는 찍지 못했고 위의 사진은 여자친구와 제가 주문한 치즈버거R(4,900원) 2개입니다. 치즈버거는 L 사이즈가 아니라 R 사이즈여서 크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먹어보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프랭크버거를 먹어본 게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버거의 빵 부분도 버터에 잘 구워내서 버터가 잘 스며들었는데요. 빵도 굉장히 폭신폭신 해서 식감도 좋고 제대로 된 수제버거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내용물이 양파, 소스, 치즈, 패티, 로메인 정도 밖에 안 들어가서 특별하지는 않은데요. 패티도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같은 패티가 아니라 확실히 수제 패티 느낌이라 식감이며 맛이며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랭크버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딱히 이 부분이 아쉽다 싶은 점은 없었지만 사람이다 보니 제가 먹어본 수제버거 중에서는 비교가 되더라고요. 바로 크라이치즈버거랑 비교가 되는데요. 가성비를 따져보면 크라이치즈버거의 크라이더블치즈버거가 패티랑 치즈가 2개씩 들어갔음에도 같은 가격인 4,900원입니다.

 

그래도 프랭크버거가 맛과 가격 둘다 만족스럽기에 앞으로도 가끔 먹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한 줄 평 : 가성비 수제버거 맛집

 

이 글은 제 돈 주고 버거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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