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콘베이커리 파주본점, 에그타르트가 진짜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파주 월롱역 근처에 위치한 폴콘베이커리 파주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1년 반 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ㅎ

 

 

폴콘베이커리 파주본점, 에그타르트 맛집

주차는 폴콘베이커리 카페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단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외관이 정말 이쁩니다 ㅎ 그리고 근처에 높은 건물들이 없다 보니 푸른 하늘과 구름이 지붕 위로 바로 보여서 더욱더 이뻐 보여요. 카페 앞에 있는 스마일 그림은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카페 안에는 테이블이 많고요. 바로 바깥으로는 테라스같은 느낌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5,500원), 말차라떼(5,500원), 에그타르트(2,800원)를 주문했어요. 디카페인으로 바꿀 수도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ㅎ 300원만 추가하면 되거든요.

 

이곳에 빵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이외에도 케이크, 도지마롤, 타르트 종류들도 따로 카운터 쪽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어요.

 

 

아이스 카페라떼(5,500원), 말차라떼(5,500원), 에그타르트(2,800원)가 나왔습니다. 커피는 아이스로 주문하면 맥주캔 모양의 유리잔에 담겨 나오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이쁘더라고요 ㅎㅎ 

 

원두도 향이 좋은 걸 사용하는지 카페라떼도 꽤나 맛있었고요. 말차라떼는 많이 달지 않고 말차 맛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가장 놀라울 정도로 맛있게 먹은 건 바로 에그타르트인데요. 에그타르트가 폴콘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소개해도 좋을 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엄청 맛있어서 하나 다 먹고 하나 더 시켜 먹었는데요. 페스츄리 같은 타르트지라고 하기에는 좀 더 식감이 있는 틀이었고 그 안에 크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맨 아래에는 바닐라빈도 많이 보이는데 바닐라빈이 넉넉히 들어가서 풍미가 정말 좋더라고요. 게다가 에그타르트를 주문하니까 오븐에 살짝 데워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에그타르트 숨은 맛집이에요 ㅎㅎ 에그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한 줄 평 :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이 글은 제 돈 주고 커피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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