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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베스킨라빈스31/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3월 이달의 맛)+펭수아슈크림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1. 3.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베스킨라빈스31 2021년 3월 이달의 맛인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를 먹은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아는 분이 얼마전 베스킨라빈스를 포장해간다고 하셔서 같이 방문했었어요. 베스킨라빈스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데 이달의 맛으로 친숙한 허니버터아몬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 더블주니어의 가격은 3,700원입니다. 이달의 맛 선택시 500원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먹을 수 있다네요 ㅎ 다 아는 사실......ㅋㅋㅋ

위베어베어스의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베어 중에 아이스크림에 관심있는건 그리즐리 뿐ㅋㅋㅋㅋㅋㅋ만화 내에서도 그리즐리가 가장 식탐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 외에도 퐁당 허니버터 아몬드 케이크와 허니버터 아몬드 블라스트, 미니 아이스 모찌 허니버터 프렌즈가 행사중이에요. 전부다 행사기한은 3월 31일까지에요.

매장 안에는 엄마+아이 조합으로 모든 테이블이 꽉찼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나왔습니다.

왼쪽이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이고 오른쪽은 펭수아슈크림이에요. 칼로리는 각각 272kcal, 274kcal입니다ㅋㅋㅋㅋ

허니버터아몬드가 중간 중간에 박혀있습니다. 실제 허니버터아몬드랑 맛은 같았어요. 시즈닝의 짭짤한 맛까지도 느껴지더라고요.

설명으로는 버터 스카치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속에 단짠단짠 허니버터 아몬드가 쏙쏙이라고 되어있어요.

설명 그대로의 맛이 느껴졌고 많이 예상 가능했던 맛이었습니다. 길림양행의 허니버터아몬드를 포함해 많은 아몬드 시리즈들을 좋아하는 저는 이 맛이 임팩트있게 다가오진 않았어요. 그리고 한 스쿱을 다 먹기 전에 버터 스카치 아이스크림때문에 조금 일찍 물리는 맛이었어요. 맛있게는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음 방문 때도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펭수아슈크림이에요.

커스타드향 아이스크림,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슈크림리본과 다이제볼이 쏘옥~

펭수아슈크림은 2020년 7월에 나온 아이스크림입니다. 저는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맛보다 펭수아슈크림이 더 맛있었어요.

다이제볼이에요.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다이제의 맛이 아주 잘 느껴지지는 않는데 이거 하나만 먹으면 완전 다이제맛입니다ㅋㅋㅋ 그만큼 아이스크림이 다이제보다 달다는 이야기겠죠? 꾸덕한 슈크림리본 덕분에 한층 더 맛있게 먹었던 아이스크림인 것 같습니다. 펭수아슈크림은 다음에도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ㅎ

아이스허니버터아몬드맛 포함하고 파인트 이상 구매시에 허니버터아몬드 10g을 무료증정해준다고 하네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저 어렸을 땐 쿼터가 9,500원이었거든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쿼터가 13,500원이었는데 이제는 15,500원이네요. 하프갤런 26,500원이 웬말입니까......ㅋㅋㅋㅋ

 

그래도 뭐 저는 어쩌다가 먹는거니 그러려니 해야죠...ㅋㅋ

 

그럼 오늘 포스팅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제 돈 주고 아이스크림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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