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야당 철길뒷편에 위치한 내사랑동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철길뒷편 식당들이 줄지어 들어서기 전부터 개업을 했던 오래된 식당이에요. 이전에는 쌀국수와 돈까스를 먹고 리뷰를 했던 적도 있어요. 벌써 2년도 더 전 일이네요^^ 사실 이때 이후로는 기분 상한 일이 있어서 한동안 안 갔었네요.
2019.07.04 - [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 파주 내사랑동까스 돈까스와 쌀국수 맛집_프로방스 분위기
이번에는 기본 돈까스가 아닌 내사랑정식(등심+안심+왕새우까스+함박)로 주문을 해봤어요. 여기서 쌀국수를 안 먹어봤다는 친구도 있어서 쌀국수도 주문했고요.
돈까스, 쌀국수 등을 파는 맛집인데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더라고요ㅎㅎ
KBS2 생생정보통, SBS 맛대맛, SBS 생방송투데이 등 여러 곳에 나왔어요.
식전빵이에요. 칼로 잘라서 옆에 있는 크림과 먹으면 맛있는데요ㅎㅎ 아웃백에서 주는 크림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아웃백을 안 간지 10년도 더 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ㅋㅋ
양지차돌쌀국수(9,000원)입니다. 근처에 아주 괜찮은 쌀국수 집이 있지 않다면 꽤 괜찮은 쌀국수입니다. 국물맛이 정말 제대로 된 곳에 비하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평균이상의 맛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좋거든요ㅎ
요즘같은 추운날 따뜻하게 한그릇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사랑정식(12,000원)이에요. 내사랑정식의 구성은 등심+안심+왕새우까스+함박으로 되어있어요.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요. 소스도 각각 다르게 뿌려져 있어서 좋았어요. 함박은 근데 뭔가 좀 더 고급스러울 줄 알았는데 일반적으로 아주 흔히 접할 수 있는 완제품 맛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근처에서 제대로 된 두툼한 카츠가 아닌 돈까스를 드신다면 내사랑동까스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주변에 금화왕돈까스도 있긴하지만 좀 빨리 질려버리는 맛이라 하나를 다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맛이 내사랑동까스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한줄평 : 돈까스와 쌀국수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이 글은 제 돈주고 돈까스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트모양 공감버튼 한 번씩만 눌러주세요.
로그인 안 하셔도 누르실 수 있어요^^
'뚠뚠이의 일상 > 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운정 가람마을 복다다, 제 인생 훠궈집입니다. 게다가 '무한리필' 샤브샤브! (28) | 2021.12.07 |
---|---|
스타벅스 2021 크리스마스 신메뉴, 스노우민트초콜릿과 홀리데이돌체쿠키라떼 먹리뷰 (50) | 2021.12.06 |
파주 운정 식당205, 스테이크샐러드와 소고기볶음밥 가성비 짱!! (25) | 2021.12.04 |
파주 운정 블리스버거, 새우버거와 도네이션 버거 방문해서 먹으니까 더 맛있네요 (26) | 2021.12.03 |
일산 웨스턴돔 무공돈까스, 돈까스와 석쇠불고기쫄면 가성비 완전 굿 (22) | 2021.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