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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솔직한 맛집 탐방 이야기

파주 촉촉베이커리, 생활의 달인이 만든 소금 앙버터 맛집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7. 26.

파주 가람마을에 위치한 촉촉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생활의 달인 전형운 제빵사가 빵을 만들어주는 베이커리인데요. 맛이 아주 좋습니다 ㅎ

 

 

파주 가람마을 촉촉베이커리 소금 앙버터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소금 앙버터 달인 전형운 제빵사가 빵을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빵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빵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빵 나오는 시간이 가게 앞에 적혀있는데 가장 대표 메뉴인 소금 앙버터는 오전 10시 30분에 나온다고 하네요.

 

 

소금 앙버터는 제가 봤던 소금 앙버터 중에서는 가장 맛있어 보였습니다 ㅎ 버터도 넉넉하게 들어갔고 빵 부분도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게다가 3,800원이면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는 대표 빵인 소금 앙버터를 제쳐두고 치즈감자빵(3,600원)을 골랐는데요. 계란, 버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빵이라고 합니다. 구매하려고 한 번 딱 들어봤는데 정말 묵직했습니다. 빵이 굉장히 무겁고 밀도가 높아 보여서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치즈조아 Honey(3,200원)라는 고르곤졸라 피자의 미니 버전이 있는데요. 이것도 가까이서 보니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햄치즈 갈릭(4,000원)도 크림치즈랑 마늘소스가 같이 들어가서 맛있겠더라고요 ㅎ

 

 

많은 고민 후에 고른 치즈감자빵입니다. 빵이 엄청 쫀득하고 맛있어서 빵 반죽을 감자 반죽으로 만든 것 같아 보였어요. 롤치즈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서 3,600원이라는 가격이 혜자롭더라고요 ㅎㅎ 정말 쫀득쫀득 해서 든 생각은 뇨끼를 만들어 먹지 말고 그냥 크림소스에 이 빵을 조금씩 뜯어 넣고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 그 정도로 쫀득쫀득합니다!

 

촉촉베이커리 빵 안 드셔 보신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세요 ㅎ

 

한 줄 평 : 소금 앙버터의 맛이 기대되는 곳

 

이 글은 제 돈 주고 빵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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