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그릭복숭아 먹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돼지바 오리지널은 1983년에 나온 거의 40년이나 된 아이스크림입니다. 지난번에 돼지바 블랙을 리뷰한 적이 있었는데요. 빠삐코를 연상시키는 맛이었지만 역시나 딸기잼이 들어간 오리지널보다는 못하더라고요 ㅋㅋ
돼지바 블랙 초코무스가 빠삐코를 먹는 느낌이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돼지바 블랙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돼지바는 제가 어렸을 때 엄청 자주 먹었던 아이스크림이에요. 맛도 좋고 다 좋은데 표면에 붙어있는 크런키를 안 흘리고 먹기가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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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그릭복숭아
오리지널 돼지바보다 혹시나 맛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돼지바 그릭복숭아를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400원 주고 구매했어요.
이렇게 생긴녀석인데요. 소비자 아이디어 당선작이라고 합니다 ㅎㅎ 소비자 아이디어도 받아서 만드나봐요. 제가 한가지 제안하겠습니다. 똠얌꿍맛 돼지바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
다이어트 중이라 아이스크림 먹으면 안되는데 당류가 무려 15%네요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치고는 당연히 수치이기는 합니다. 요거트 코팅-L, 그릭요거트분말, 복숭아농축액 등이 들어갔어요.
겉부분에는 화이트쿠키분태가 붙어있는데요. 느낌상으로는 오리지널 돼지바의 쿠키 분태보다 좀 더 눅눅한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오리지널로 생각해보면 딸기잼이 들어가야할 부분에 복숭아 맛이 들어가 있는데요. 먹는 순간 든 생각은 빙그레 요플레 복숭아맛 먹는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맛이 굉장히 비슷했어요. 돼지바 블랙의 경우에도 바로 빠삐코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돼지바 그릭복숭아도 바로 다른 제품이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어요 ㅋㅋㅋ
다른 제품이 생각나는 맛이라는 얘기는 익숙하고 무난한 맛있는 맛이라는 것과 함께 크게 특별할 건 없다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방문하셔서 돼지바 그릭복숭아 보이시면 궁금하신 분들은 드셔보세요. 무난하지만 나쁘지도 않습니다 ㅎ
이 글은 제 돈 주고 돼지바 사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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