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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내가 만든 요리 이야기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두부와 호박을 활용한 건강한 라자냐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22. 7. 8.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라자냐를 금방 만들 수 있는데요. 두부랑 호박을 사용해서 만들면 좀 더 건강한 맛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부와 호박을 활용한 노오븐 라자냐 레시피

손님을 초대해서 정말 제대로 요리를 하는 것이라면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지만 집에서 식사로 실용적으로 먹는 것이라면 저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노오븐 라자냐 레시피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노오븐 가지라자냐 비법 대공개

어제 오븐을 이용해서 만드는 가지라자냐 만들기를 포스팅했는데요. 오븐이 없는 사람을 위해 노오븐 라자냐 만들기 포스팅도 준비해봤어요ㅎㅎ 저도 사실 부모님댁에만 오븐이 있고 제 집이

gordonoliver.tistory.com

 

먼저 기본적으로 라자냐 면은 반 정도 삶아두고 호박은 가볍게 구워 놓으시면 준비는 끝납니다.

 

 

먼저 전자레인지 용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유리그릇이 필요한데요. 저는 위와 같은 유리용기의 크기가 딱 라자냐 면의 절반 크기라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유리그릇에 올리브유를 살짝 넣어주시고 라자냐 면을 바닥에 깔아주신 후 각각의 재료들을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됩니다. 

 

라자냐 재료로는 라자냐면, 구운 호박, 콜비잭 슬라이스 치즈, 바릴라 토마토 소스(올리브), 두부입니다. 중간에 라자냐 면과 치즈만 골고루 넣어주면 나머지 재료의 순서들은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대신 맨 위에는 치즈로 마무리 해주셔야 보기 좋아요 ㅎㅎ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돌려주면 끝인데요.

 

 

옆에서 보면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두부에서 물이 나와 간이 좀 약해지는데요. 이게 싫으신 분들은 두부를 넣을 때 헝겊으로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신 후에 넣으시면 한결 나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콜비잭 슬라이스 치즈와 바릴라 토마토소스(바릴라)가 간이 세기 때문에 일부러 두부와 호박 등을 넣어 전체적인 염도도 낮춰 건강한 맛을 내려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물기마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이어트 라자냐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참나물이 남아서 토마토소스에 넣고 볶아준 후 사용했는데 그냥 사용하셔도 맛있는 라자냐를 만드실 수 있어요. 

 

집에 두부와 호박이 있어서 저는 이 재료들을 사용했지만 집에 다른 야채들이 있으면 마음껏 활용해서 특별한 라자냐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라자냐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스토랑에서 2만원에 파는 비싼 라자냐를 집에서 한 번 만들어보세요. 직접 해보시면 너무 쉬워서 놀라실 겁니다ㅎ

 

여기까지 두부와 호박을 활용한 노오븐 라자냐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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