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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이의 일상740

운정 '부라더소곱창' 돼지 특수부위 오돌 맛집, 가성비 끝내줌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먹자골목에 위치한 부라더소곱창을 리뷰해볼거에요. 지난번에 근처 연안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오던 길에 뒷편에 새로생긴 식당이 있어서 기웃기웃거렸어요. 그때 사장님 어머님 되시는 분께 고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맛있어 보여서 나중에 꼭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 가보게 되었어요. 식당 바깥에 음식 사진과 메뉴구성, 서비스와 관련된 글들이 있어요 ㅎ 소메뉴와 돼지메뉴가 존재하는데 소메뉴를 주문하면 고르곤졸라피자 또는 등심돈까스가 서비스라네요 ㅎ 순두부찌개와 셀프계란 무한제공이구요. 메뉴구성과 서비스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1인분의 기준이 120g 도 아니고 150g 도 아닌 200g 입니다!!!!! 메뉴구성은 이렇.. 2019. 5. 31.
장인의 커피, 망원동 망리단길 박남커피에서 개별맞춤 커피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원동의 망원시장에 다녀왔어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서 망원시장에 들렸습니다. 그러다가 말로만 듣던 망리단길이란 곳을 가봤어요.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은 굉장히 가깝지만 여태껏 망원시장만 가봤었어요. 망리단길을 처음보니 좀 실망스러웠어요. 별거 없더라구요 ㅋㅋ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으며 식사를 한 뒤에 망리단길에서 카페를 찾아봤어요. 디저트를 먹을 생각은 없어서 커피를 잘하면서 조용하게 쉬다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밖에서만 봐도 어?! 저집 커피 좀 잘 하겠는데? 라는 남다른 포스의 커피집이 있더라구요. 먹을지 말지 고민을 하던 터라 자연스럽게 걸어가면서 안을 들여다 봤는데 사장님한테서 장인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이집이다!!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2019. 5. 30.
오뚜기3일숙성카레로 맛있는 카레 만들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 볼건데요. 저는 일본식 카레를 좋아해요. 그래서 S&B 제품 중에 고형카레를 자주 즐겨먹어요. 이름이 바몬드카레인데요. 매운 정도도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저는 이중에 약간매운맛인 초록색을 즐겨먹습니다. 고형카레는 일반 카레가루가 아니라 밀가루와 버터를 섞어서 만든 루카레에요. 이 때문에 풍미도 훨씬 좋아요. 그런데 이런 고형카레가 오뚜기제품에도 있어서 궁금해서 사봤어요. 바로 오뚜기3일숙성카레에요. 이것도 약간매운맛이더라구요. 이렇게 생겼어요. 1인분X8조각이라고 되어있는데 제 생각에는 8인분보다는 양이 적어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8조각에 4인분이라는 분들도 있었어요. 제가 먹는 기준으로는 6인분정도 되는 것 같네요. S&B 버몬드카레는 4개씩 한번에 포장되어 있어요. .. 2019. 5. 29.
야당역 제이콥 카페 : 전망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당역 주변에 위치한 에펠타워 10층짜리 건물에 있는 카페 한 곳을 리뷰하려고 해요. 바로 9층에 있는 제이콥(JACOB)입니다. 차타고 대로변을 지날 때면 맨 위에 GREY 인도레스토랑이 보이고 그 밑에 JACOB이라고 보여요. 사실 제이콥보다 GREY라는 인도 레스토랑이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전망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구요. 그래서 전망이 좋은 제이콥을 방문하게 되었네요. 마침 친구가 야당역 근처에 볼 일이 있다고 해서 제이콥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TMI이긴한데 1층에 공실이 많네요.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해요. 야당역과도 조금 거리가 있고 항상 느끼지만 생각보다 이 대도로변의 유동인구가 적은 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야당역까지 대부분의 상가들이 1층이 공실이 많아요. 메.. 2019. 5. 28.
헤이리 엄마가 좋아(바느질공방 + 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고요. 사실 커피맛도 맛보진 못했지만 이쁜 공방겸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엄마가좋아라는 곳이에요. 지난번에 헤이링의 크레타를 리뷰하면서 주차장 근처 1층에 엄마가좋아라는 곳이 있다고 했었죠? 그때는 앞에 식물도 키우고 있고 안에는 이쁘게 꾸며놓은 소품들과 테이블들이 있어서 정확히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고 그냥 카페인가? 이랬어요. 물론 커피와 허브티를 팔고 있고요. 종류는 각 1개씩 총 2가지 음료가 끝이에요. 카페 중심적으로 운영하신다기 보다는 바느질 공방이었어요. 공방 앞에 키우는 화분들은 그냥 취미로 하시는 거더라구요. 엄마가 좋아 간판도 이쁘죠?ㅎ 앞에는 이렇게 이쁜 화분들에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요. 꽃이 피었다가 지금은 진 상태구요. .. 2019. 5. 27.
파기름을 내서 라면의 풍미를 높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라면을 먹었는데요. 그냥 먹는 게 아니라 파기름을 내서 먹었어요. 이번에는 사진도 너무 대충 찍은 것 같아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냥 올려봅니다;; 사실 이 파기름을 내서 끓이는 라면은 예전에 올리브쇼인가? 거기서 누군가가 만들었었던 방법같아요.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파기름 하나로 라면의 풍미가 엄청 올라가고 기본 라면이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재료는 라면 1봉지와 파, 식용유, 고춧가루, 물이 끝이에요. 그러니까 추가로 들어가는게 파와 식용유, 고추가루뿐이죠. 먼저 식용유를 넣어주시고 바로 다진 파를 넣어주세요. 너무 기름 온도가 올라간 후에 파를 넣으면 탈 수도 있으니 바로 파를 넣어주세요. 파가 볶이면서 파향이 막 날거에요. 이 때 고추가루 1 테이블스푼.. 201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