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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노트/여러가지 식품리뷰

파리바게트 진한초코브레드 먹어본 후기

by 맛집을 찾는 뚠뚠이 2019. 7. 21.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진한초코브레드라는 빵에 대한

리뷰를 해볼거에요.

단 음식을 안 먹은지 꽤 오래 됐는데

왠지 모르게 금요일날 갑자기 달달한게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파리바게트에 가서

초코빵을 사먹으려고 갔는데 

막 종류를 살펴봤어요.

종류가 몇개 없긴 한데 초코소라빵은

많이 먹어본 거라서 처음 본 

진한초코브레드라는 빵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2,800원이고요.

LG U+통신사 할인을 받으니 2,700원이었어요.

진한초코브레드

 

초코빵 표면에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고

맨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어요.

빵이 잘려진 단면까지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초코가 좀 녹고있어서 잠깐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바로 빼서 그릇에 담아봤어요.

냉장고에 잠깐이라도 넣으니 표면에

녹고 있던 초콜릿이 그래도 다시 굳었더라고요.

옆에 삐져나온 초콜릿 ㅎㅎ

삐져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이쪽은 빵의 잘린 단면쪽에 비해서

초콜릿이 비교적 얇게 코팅되어 있네요.

초코가 많이 묻어있는 빵이다보니 칼로

잘라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딱 빵을 보는 순간

별로 맛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이 그렇게 부드러울 것 같지 않은 비주얼이거든요.

안에도 초코가 조금씩은 들어있지만 맛이

미미했어요.

이번에 사먹은 진한초코브레드는 처음봤던

빵이었고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겉표면에 묻은

초콜릿이 제일 맛있다 정도?

재구매의사는 없는 빵입니다.

빵이 부드럽지도 않고 빵속에 약간의 초코크림이나

무언가 묵직한 맛이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겉표면에 초콜릿을 많이 코팅한게

다라는 생각이 드는 빵이었습니다.

 

그냥 이런거 먹을 바에는 가나초콜릿 하나

사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네이버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니

그 분이 드신건 안에 초코가 겁나 빵빵하게

들어가 있네요.

파리바게트 지점마다 복불복인 것 같네요.

젠장

 

한줄평 : 우리집 앞 파리바게트 짜증남ㅋㅋ

이 글은 제 돈 주고 빵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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